한독-닥터다이어리, 당뇨병 디지털헬스케어 업무협약
2023.04.06 09:46 댓글쓰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등을 목표로 움직일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하고, 이를 일차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계획 수립과 관리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 뿐 아니라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당뇨병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닥터다이어리의 디지털 역량을 합쳐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 시리즈, '테넬리아' 등을 통해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보유 중이다.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당당발걸음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닥터다이어리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직접 개발한 혈당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를 중심으로 IT 기술·하드웨어·콘텐츠 등을 결합한 멀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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