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의 신규 함량인 10/2.5mg(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함량 추가로 크레젯은 기존 출시된 10/5mg, 10/10mg, 10/20mg과 함께 총 4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대비 로수바스타틴 함량을 2.5mg으로 낮췄다.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 및 고령환자 등의 새로운 처방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가는 1정당 750원이다.

대웅제약은 복약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알약 크기를 줄였고, 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품 포장 방식도 병포장으로 변경했다.

이창재 대표는 “크레젯 10/2.5mg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봉영 기자 (bycho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