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차음료 2만여 병 폭우 피해지역 제공"
옥수수수염차‧헛개차 등 식수 대용 음료 전달
2022.08.16 11:42 댓글쓰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식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 등을 긴급 편성해서 전국푸드뱅크에 전달, 구호 물품으로 제공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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