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協-안전평가원, 공감 간담회
2022.07.17 12:54 댓글쓰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5일 공동으로 제2차 ‘공감’간담회(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개발사 15곳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를 포함한 총 33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선 세부지침 마련 필요사항 발굴을 통한 업계 지원 방안 논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심사기준 명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포유전자치료제과는 △그간의 추진경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생균치료제, LBP) 정의 및 특성 △현재 LBP 관리규정 △LBP 가이드라인 (임상시험 시 품질 고려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협회를 통해 사전 접수된 업계 질의 및 의견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과의 현장 답변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과 역량 결집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분야 발전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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