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혁신신약 발굴’ 보고회 성료
2023.05.01 17:12 댓글쓰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사업’을 통해 지원한 파이프라인 성과보고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은 바이오신약 및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 사업화로 연계시킬 목적으로 2019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4년간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총 24개 과제,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과제를 지원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메디팁과 함께 각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위과제의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9건, 창업 2건, 투자 유치 등의 성과가 창출됐으며,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올해 내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제욱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고도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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