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가족애(愛) 봄! 봄! 봄!’ 행사를 진행.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고객인권지원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가정과 직장의 건강한 균형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내부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애(愛) 봄! 봄! 봄!’ 행사는 △배우자를 향한 ‘사랑해 봄’ △부모를 향한 ‘감사해 봄’ △자녀와의 소통 시간 ‘안아 봄’ 등 가정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3가지 ‘봄’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배우자를 향한 ‘사랑해 봄’에서는 부부 사진과 배우자에게 전하는 마음 글귀를 시크릿 퍼즐로 제작했다. 부부사진과 글귀를 제공한 직원 10명을 추첨, 부부가 함께하는 시크릿 퍼즐 편지가 전달됐다.
부모님을 향한 ‘감사해 봄’을 통해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손 편지를 작성해 고객상담팀에 접수한 직원 20명을 추점해 어버이날을 맞은 부모님께 손 편지와 효도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자녀와의 소통시간 ‘안아 봄’은 자녀와 긍정적인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개별상담을 통해 자녀 바로알기와 부모 상담기회를 부여했다. 자녀가 있는 재직 직원 9명을 추첨해 개별 상담 상품권을 증정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가정과 직장의 건강한 균형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내부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