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준법경영 진단·강화 프로젝트 진행
대형로펌과 협업해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컨설팅
2019.10.14 10:0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유제약이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국내 대형 로펌과 협업해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준법경영 진단 및 강화 프로젝트는 영업 및 마케팅 부서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경영지원부서 등 전사적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경영활동에 대한 분석 및 검토를 거쳐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준법경영 진단 및 강화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의는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를 위해 외부기관인 국내 대형 로펌과 협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유유제약 준법경영팀 김시몬 이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준법경영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외부 전문가 도움을 받아 보다 완벽한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7월 사내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준수의 날’ 을 진행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실천의지를 다진 바 있으며, 영업·마케팅 표준운영규정 및 자율준수편람 제정, 월1회 자율준수 운영위원회의 진행,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운영 시스템 구축·실행 등 준법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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