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 및 발전 방향 모색'
서울의과학연구소, ‘LMCE 2019’ 좌장 및 강연 진행
2019.10.02 16: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검사 전문기관 SCL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최근 진행된 '201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19)'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학회에서 SCL 임환섭 원장은 ‘POCT: Current status and the future’ 세션 좌장을 맡았다.

POCT(Point-of-care test)는 최근 급성장하는 진단검사 분야 중 하나로 이 세션에선 한국을 비롯해 몽골, 대만, 인도 등 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POCT 분야의 동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특히 임환섭 원장은 'CAP Laboratory Leadership' 세션 연자로 나서 'Human Resource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 임환섭 원장은 관리 프로세스 및 절차를 비롯해 직급에 따른 적절한 직무 지정 등 효율적인 인적 자원 관리를 통한 전반적인 검사 프로세스 향상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임환섭 원장은 “검사 분야 경쟁력은 검사기관에 대한 신뢰에서 기인한다”며 “숙련도가 뛰어난 전문 검사인력 보유 여부가 검사 결과 신뢰도와 정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적자원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