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케토톱' 패키지 개선···"ESG 실천"
34매 종이 포장 제거‧시각장애인 위한 QR코드 삽입
2023.03.06 10:39 댓글쓰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패키지를 개선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서 다양한 제품별 특징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를 삽입하고, 환경을 위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노력을 더했다.


이번에 개선된 패키지는 제품별로 어깨, 손목, 손가락 등의 부착 부위와 함께 사각형 및 밴드형, 동전 모양 등 실제 제품이 부착된 이미지가 삽입됐다. 


또 근육통, 관절염, 어깨관절 주위염을 비롯해 테니스 엘보우(팔꿈치), 손가락 등 제품별로 소비자들이 부위에 따라 제품을 적절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토톱 브랜드 색인 파란색은 유지하고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성분 함량 및 사이즈, 부착 부위를 알아보기 쉽도록 삽화를 추가했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케토톱 오리지널과 핫 34매 종이 포장(카톤 박스)도 제거했다. 


김미연 한독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케토톱과 함께 통증 걱정 없이 인생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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