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 "CDMO 수주 총력"
바이오 USA 등 상반기 9건 참여 하반기도 적극 진행 계획
2023.07.10 13:22 댓글쓰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CDMO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하반기 진행 영업활동 첫 행사 2개를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동시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협의되고 있는 수주 논의 단계를 마치고 이른 시일 내 최종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상반기에 해외 전시회 7건, 국내 전시회 2건에 참여했다.


해외 행사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를 시작으로 스위스, 독일을 거쳐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까지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을 만났다.


바이오 기술 전문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및 잠재 고객들에게 자사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통해 최근까지 15건 이상의 수주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활동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영업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제주도와 일본에서 열린 행사에 동시에 참여하며 영업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제주도에서 열린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에서 총 11곳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과 활발한 사업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생산 능력과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과 경쟁을 더한 ‘코피티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일본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3’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현지 제약사와 조우해 상반기 진행 경과와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CDMO 영업은 박람회, 투자 파트너링 행사에서 처음 만나 수십번의 온오프라인 미팅으로 신뢰를 쌓고, 공장을 실사하며 여러 제반사항 점검 후 이뤄지는 만큼 오랜 시간 전 임직원이 수주 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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