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5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25.10.14 11:14 댓글쓰기



비보존제약이 사업역량 강화와 재무여력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061만5000주로, 예상 발행가액 4710원 기준 약 500억 원 규모다. 최종 실권주는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제약사업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38호 혁신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 확대에도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어나프라주 품목허가를 위한 연구개발비 집행 및 출시 준비로 재무 여력이 약화됐다"며 "자금 확보를 통해 신약 상용화와 재무건전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속하게 어나프라주의 사업적 성과를 창출하고 사업구조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보존제약은 지난 9월 한국다이이찌산쿄를 어나프라주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양사는 어나프라주의 국내 유통,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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