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전신용 핵의학영상장치 도입
2003.10.12 06:22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수녀)은 최근 전신용 핵의학 영상장치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사진]

12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최신형 Dual Head Detector를 장착한 G.E. Millenium VG Model.

이 기기는 방사선 추적자를 체내에 주입해 그 분포를 영상화하며 두개의 Detector가 짧은 시간 안에 질 좋은 영상의 제공을 가능하게 한 장비다.

특히 이 장비는 골관절, 폐관류, 심장 단층촬영, 뇌 단층촬영 등이 가능하며 환자에게는 기존 장비보다 좀더 편안하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원측은 “이번 최신 장비도입에 따른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고객을 생각하는 한발 앞선 정책을 꾸준히 펼쳐 고객제일의 병원으로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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