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원격의료' 인프라 구축 착수
2003.10.12 11:40 댓글쓰기
의원급 전자차트 전문업체인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원격의료 서비스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12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회사는 올 하반기중 전자차트시스템인 '의사랑'과 웹사이트간 연동을 통해 의원과 환자를 연계하는 신개념 인터넷 의료 서비스인 '의사랑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사랑 온라인' 서비스는 유비케어의 기존 7천여개 고객의원에서 사용중인 전자챠트 '의사랑'과 연동돼 의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고객가상병원 - 사이버 호스피탈 네트워크' 개념이다.

이 서비스는 환자들에게 자신이 다니는 의원의 의사와 온라인을 통해 각종 진료상담, 예약, 검사결과 조회 및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 의사들은 자신이 진료하는 지역의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건강상담 및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유비케어는 "의사랑 온라인을 활성화시켜 긍극적으로 화상진료 및 텔레메디신(Tele-medicine)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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