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K, 국제학술대회서 의료정보시스템 선봬
2003.10.22 02:34 댓글쓰기
전국중소병원 의료네트워크 연합체인 (주)이호스피탈코리아(대표 김주성, 이하 EHK)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03 종합 아시아·태평양지역 보건의료정보 학술대회'(APAMI & CJKMI-KOSMI 컨퍼런스 2003)에서 다양한 의료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보건의료정보 전문가 약 500여명이 참석, 다양한 보건의료정보와 정보통신기술에 관한 문제를 심도 있게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HK는 학술대회에서 진료정보 전달을 위한 기초시스템인 통합진료카드시스템을 비롯해 진료업무용 POC(Point-Of-Care)시스템과 간호업무용 POC시스템, 의무기록 및 물류관리를 위한 2차원 바코드 시스템, 의료기관의 진료업무 및 경영정보 분석시스템 등의 의료정보시스템들을 선보였다.

의료기관의 병실환경 개선을 위한 산소발생기와 공기청정기, VoIP 폰 등을 전시하고, 의료기관의 홍보 등을 위한 PDP 시스템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EHK의 한 관계자는 "중소병원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각 의료기관의 최적 시스템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의료기관에서 의료정보화시스템의 도입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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