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일회용 주사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국내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31일 KOTRA에 따르면 시리아의 1회용 주사기 연간 수요는 150만달러 규모로, 연 평균 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리아에서는 1회용 주사기의 현지 생산이 전무해 전체 수요가 수입으로 충당되고 잇으며, 구매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격이다.
시리아의 1회용 주사기 주요 수입 상대국은 한국이 전체 수입의 3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커고, 다음으로 스페인(13%), 이탈리아(11%), 미국(10%), 중국(4%) 등의 순이다.
시리아에서 1회용 주사기 수입시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수입시 7%의 관세와 14%의 세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