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장기'등 육성 후속책 마련
2003.09.03 02:51 댓글쓰기
바이오신약과 장기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가 마련됐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대통령 주재 '차세대 성장동력 보고회'에서 확정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산자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단'과 10대 산업별 산업계 중심의 추진 사업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산자부는 또 이달부터 산업별 기술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조성 등 세부사업별로 연구기획 및 개발에 착수, 오는 2008년까지 정부 예산 1조7000억원 등 총 3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중 바이오 신약 및 장기의 경우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단' 산하에 바이오신약 사업단을 구성하고, 생물산업협회와 생명연등 관련 연구기관과 복지부등 관계부처간 협의 체제를 통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산자부는 차세대 성장동력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지역별 여건 등을 고려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과 관련되는 지방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출연연구기관의 분원·분소 등의 설치하여 집적지를 조성해 예산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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