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메디텍, 전북지역 대표 '스타벤처'에 선정
2003.08.12 01:43 댓글쓰기
의료기기 제조업체 한별메디텍(대표 임재중)이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벤처'로 선정됐다.

전주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지난달 실시한 '제1회 스타벤처' 공모에 지원한 18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능력과 시장성, 기술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의료기기 업체 '한별메디텍'과 게임개발업체 '쓰리디컴넷', 문화콘텐츠 개발업체 '아이컬쳐커뮤니케이션' 등 3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벤처로 선정된 한별메디텍등 3개사는 향후 1년간 3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자금과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또 각종 시장조사와 전시회 참가지원, 제품발표회와 투자설명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알선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한별메디텍은 지난해 전자청진기를 통해 심폐음을 듣고 심장질환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자식 심폐음 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객관적인 심폐음 진단과 함께 각종 심장관련 질병의 심폐음을 DB화해 심장관련 질환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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