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올 133억 매출 전망'
2003.08.17 11:39 댓글쓰기
체성분분석기 전문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가 올 한해 동안 1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동양증권의 기업분석 보고서를에 따르면 바이오스페이스의 올해 예상매출은 주력제품 매출호조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지역의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56.8% 증가한 13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동양증권은 또 바이오스페이스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1.8% 높아진 33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양증권은 "바이오스페이스는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향상된 인바디 4.0을 포함해 고기능성 제품과 다양한 중저가 체성분 분석기가 출시돼 외형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미 FDA 승인을 계기로 본격적인 미주시장 진출이 예정돼있어 하반기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한편 바이오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에 59억32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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