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 신약사업 핵심역량 강화 조직개편
2003.03.28 08:16 댓글쓰기
천연물 신약 및 기능성 신소재 개발 전문 회사인 벤트리(대표 이행우)는 핵심사업의 역량 집중을 통한 '조직슬림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천연물 신약 신청과 오는 8월 예정인 건강기능성식품법 시행을 앞두고 단행된 이번 조직 개편은 건강보조식품사업을 포함한 차세대 천연물 신약 사업으로의 확대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벤트리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물 신소재를 이용한 2종의 천연물 신약과 1종의 기능성 식품에 대한 정부 신청 및 허가취득을 금년 내 마치겠다는 목표를 두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벤트리는 또한 신소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간 비즈니스(B2B)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사내 B2C 유통판매 영업조직을 별도 분사하여 독립시키기로 결정했다.

이행우 대표는 "올해 경영혁신 및 기업 미래가치 확보로 선정된 핵심테마에 따라 사업본부의 기능 조직화로 핵심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핵심 사업조직은 분사를 통해 경영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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