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의료 ASP 사업 본격 시동
2003.03.31 08:45 댓글쓰기
현대정보기술이 의료 ASP(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31일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중소형병원을 대상으로 ASP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왔다"며 "그 결과 현재 10여개 중소형병원을 참여병원으로 확보, 이미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정보는 의료 ASP 사업을 위해 자체적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4∼5월중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50여개 이상 중소형 병원이 AS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현대정보기술은 ASP 서비스를 통해 OCS를 비롯해 EDI, 진료지원분야, 원무분야 등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2001년 정통부로부터 `업종별 ASP 보급·확산 사업`의 의료부문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자체적으로 원무, 처방, 보험청구 등의 솔루션 개발을 완료, ASP 사업 추진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최근에도 정보통신부가 주관한 3차년도 '업종별 ASP 보급·확산사업'의 의료병원 부문 사업자로 선정되는등 ASP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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