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출시 봇물
2003.03.17 11:45 댓글쓰기
올 상반기중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중 정밀 체성분분석기 신제품을 출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신제품인 'InBody 4.0'은 기본적인 체성분 분석은 물론 비만진단, 신체 부위별 근육분포 및 부종지수, 성인병 진단의 기초가 되는 내장지방, 체형좌표 및 성장그래프 등 다양한 항목의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바디 전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루킨바디2.0'은 인바디로 분석한 체성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환자의 평상시 식습관과 활동습관, 그리고 희망하는 운동을 반영한 실질적인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원메디칼도 올 상반기중 체성분 분석기 신모델인 'Venus5.5'와 'Achilles9.9' 등 신제품 2종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원메디칼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Venus5.5와 Achilles9.9는 4전극방식을 이용해 신체부위별 측정이 가능하며, 세포내·외액 측정을 통해 몸속 수분상태 및 복부비만율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음파를 이용해 신장을 측정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 조작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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