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영상진단정보 인터넷 통해 활용
2000.08.14 02:06 댓글쓰기
대형병원이나 개원의들이 인터넷으로 영상진단서비스를 이용,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된다.

병원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우신정보기술은 14일, 일본의 닥터넷과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환자의 영상진단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인 '웹팍스'를 개발, 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웹팍스'는 영상진단장치(MRI), X선 촬영장치 등을 통한 환자진료정보를 영상으로 의료기관 및 진료과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우신정보기술은 우선 가격대를 10억원 미만으로 책정, 내달부터 시스템 소개 및 판매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까지 최고 20개 의료기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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