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이 뽑은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에 의료관련 중소기업인으로 '프로소닉'의 한지호대표이사와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30일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25명을 1차로 선정 발표한데 따르면 프로소닉의 한지호 사장은 초음파 진단기를 자체 개발한 데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바이오니아 박한오 사장은 프로소닉 한지호씨는 생명공학분야 국산화 노력과 연구의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이번 선정됐다.
양사의 주요 사업 및 약력은 다음과 같다.
▲(주)프로소닉(한지호 대표이사)
-의료용 초음파진단기의 변환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시장을 국산화로 대처하는데 성공
-매출액 대비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입
-품질경영의 일환으로 6시그마운동을 전개하여 공정을 생산, 품질관리, 연구, 관리부문으로 나누어 시스템을 개선하고 이를 ERP(통합시스템)개념으로 정립
-ISO 9002인증획득, KT마크 국산 신기술획득, 벤처기업확인, 유망선진기술기업지정(중기청), 우량기술기업지정(기술신보), 산업기술 대통령표창, 석탑산업훈장
▲(주)바이오니아(박한오 대표이사)
- 모든 실험실 마다 외제의 시약 및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의 척박한 연구환경에 생명공학분야 연구용 기자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백종의 시약과 연구용 기자재를 개발하고 상업화 함
-1회 256개 유전자를 동시에 합성하는 대용량 유전자합성시스템개발(Super DNA Synthesizer) : 기존 외국합성기 합성용량의 100배
-한번에 여러 시료로부터 유전자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장치인 자동 DNA 추출장치(RoboPrep) 개발 : 기존 제품에 비해 24배의 추출능력을 갖춤
-ISO 9001품질인증획득, 특허 5건, 제7회 중소기업창업부문 대상(통산부), 제2회 벤처기업대상(국무총리), 98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금상(산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