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Busan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의사랑 같이 의사랑 함께 해온 30년의 가치!’를 콘셉트로 EMR(전자의무기록) ‘의사랑’ 연계 필수 제품과 서비스 풀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 ▲진료실M ▲의사랑 건강검진V2 ▲닥터바이스 등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진료실M’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의사랑 ‘진료실’ 새 버전이다.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의사랑 건강검진V2’도 전시한다. 메인 화면 가독성을 높여 입력 오류나 누락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고, 검사결과 입력·판정을 자동화해서 병·의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닥터바이스’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만성질환 진료 지원 플랫폼이다. EMR 및 다양한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한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과 교육 및 약제 정보 등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경 대표는 “병의원 핵심 파트너로서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