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시물레이션 교육 콘텐츠 기업 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테스트베드’를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병원 4곳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 선정으로 이뤄졌으며, 세브란스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이 수요처로 참여한다.
뉴베이스는 임상실습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사를 위해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에서 학습자에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학습자 스스로 상황을 파악해 적합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선영 대표는 “이번 테스트베드 결과는 현장 간호사뿐만 아니라 간호대생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교육모델 데이터로 활용해갈 것”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