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바이오프린팅·AI 활용 초개인화 의료 플랫폼
로킷헬스케어 "구글 클리우드 기반 서비스로 당뇨발·골관절염 치료 기대"
2022.08.09 10:35 댓글쓰기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및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 AI 솔루션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환자 환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 환부와 동일한 크기와 모양의 패치를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의료 플랫폼과 기타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기존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구글 클라우드 AI 도구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구글 클라우드 로드 밸런싱(Cloud Load Balancing)과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를 이용해 여러 지역에서 의료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로킷헬스케어는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10년 간 약 2조5000억원대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두바이, 2022년 상반기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운영을 늘려나가고 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로킷헬스케어의 비전을 더욱 빠르게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 플랫폼을 구축해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치료하는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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