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크릴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한국-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릴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보건부 ICT 개발 센터(ITMED)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정보시스템(HIS)'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ITMED 임직원은 아크릴이 보유한 해외 사업 운영 경험과 AI 기술 기반 소트프웨어 의료기기 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외진 대표는 "의료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강국으로 발전했던 경험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