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강국진 대표 주식 매입은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국진 대표는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경영관리시스템 개선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극대화로 주가 하락으로 고통 받은 주주와 투자자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전체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법인 ‘엘엔케이스파인 USA’를 신설하고 본사가 직접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안에 미국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판매조직을 갖추는 대로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겠단 구상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내 글로벌 컴퍼니와 전략적인 제휴로 유통망을 공유하고, 상품 교차 판매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