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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브이픽스메디컬·스키아'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존슨앤드존슨 선정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스마트수술을 주제로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진행한 ‘2021 서울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수상사로 브이픽스메디컬·스키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 기업 당 7500만원 및 서울 바이오허브 1년 입주권·중국 상하이 JLABS@상하이 1년 입주권·JLABS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접근 권한·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전반 전문가 멘토십 등이 지원된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글로벌 책임자인 멜린다 리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생태계는 최첨단 의료기술과 높은 친화력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환자 수술치료 개선을 위한 잠재적 혁신 기술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술 계획과 사후관리를 포함한 전과정에서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을 가져올 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 분야는 ▲수술 관련 전과 정의 개선, 이를 위한 의료진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솔루션 ▲심·뇌혈관 분야 스마트진단·조기 치료를 위한 중재술 ▲환자 수술·회복 과정 시 감염 방지 솔루션 등이다.
송영주 한국존슨앤드존슨 대외협력·정책 담당 부사장은 “환자 수술을 최적화하고 수술 결과를 개선코자 하는 필요가 기술 혁신을 촉발하고 있다”며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외과 종양학에서 디지털솔루션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브이픽스메디칼과 스키아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