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주)올스웰이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이하 신보)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면서 혁신적으로 시장을 이끌어나갈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신보의 최상위 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최근 9억원의 유상증자도 성공적으로 마친 올스웰은 금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선정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세먼지와 관련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스웰은 금년 3월 후보기업으로 선정됐고 약 2개월의 평가 과정을 통해 지난 5월 25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보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지원 대상으로 뽑히면서 올스웰은 향후 3년간 15억 원의 보증지원을 받게 되며, 1년차인 올해는 10억 원의 보증 지원을 우선 받는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독보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올스웰의 차별적 기술력과 성장에 높은 점수를 부여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도 "특히 난이도가 높은 올스웰의 공기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올스웰과 신보 상호 간 소통이 많이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