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올 상반기에만 65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서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공기간 중 서울대병원이 가장 많은 신규인력을 고용했고 다음으로 부산대병원이 465명, 경북대병원이 204명, 전북대병원이 146명의 인규 인력을 채용했다. [표 참조]
2012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 상위 5개 기관
(단위: 명)
순위 |
공기업 |
준정부기관 |
기타공공기관 |
1 |
한국전력공사(434) |
국민건강보험공단(286) |
서울대학교병원(652) |
2 |
한국수력원자력(291) |
근로복지공단(207) |
부산대학교병원(465) |
3 |
한국토지주택공사(288)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177) |
경북대학교병원(204) |
4 |
한국수자원공사(125) |
한국환경공단(116) |
한전KPS(198) |
5 |
한국가스공사(122) |
교통안전공단(68) |
전북대학교병원(146) |
<자료> 기획재정부 2012.7.20
이 수치는 전국 288개 공공기관에서 현재(6월말) 신규 채용한 총 8087명의 5.74%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들 병원은 정부차원에서 중점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확대와 열린 고용 확산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공공기관’ 이라함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며, 공기업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434명, 준정부기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6명으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