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마리아 제널린 안젤로(Maria Genalin ANGELO) 박사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3년 백신분야 외국 규제 당국자 초청 국제 워크숍'에서 "백신은 공중보건 수준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툴"이라고 강조.
'해외 백신 안전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안젤로 박사는 "백신은 일반의약품하고는 차이점이 있다. 이는 건강한 개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백신 접종 후 당장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질병 예방과 사망 등을 막을 수 있다"고 피력.
그는 최근 논란이 됐던 GSK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에 대해 "GSK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의 이상반응 등을 평가하고 있다"며 "서바릭스와 부작용의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