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경추교정·골반교정 의료기기 출시
2024.09.09 11:40 댓글쓰기



바디프랜드(대표 김흥석, 지성규)가 경추교정·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출시했다. 


메디컬파라오는 척추 목, 허리, 골반 부위에 도움을 주는 바디프랜드 새로운 의료기기다. 개발에만 총 108억원이 투입됐으며, 2년 3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경추교정 모드와 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것은 물론, 경추부와 요추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질환을 견인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목 경추부와 골반부를 정위(正位)로 교정하는 기능은 척추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반 부위 시트 내부의 분리된 6개 에어백 교정장치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고 허리 곡선에 따라 XD-PRO 마사지 모듈이 좌우상하로 움직이면서 근육을 이완, 압박해 교정하는 원리다. 


또 두 개로 분리된 경추부 견인기가 목을 받쳐주면서 에어백으로 어깨, 골반, 종아리와 발목을 고정시키고 마사지 모듈로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을 가해 견인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다리 마사지부 각도를 굴곡시키면서 사용자 고관절과 골반을 늘려 요추부를 끌어당기면, 요추와 경추 사이 간격이 넓혀지면서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김지영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상무는 "메디컬파라오는 인체를 정위로 교정하는 정형용 교정장치이자 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견인장치"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와 목, 어깨, 허리, 골반, 종아리와 발목에 이르는 신체부위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정확한 자극을 제공해 경미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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