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세계 패혈증의 날' 캠페인 전개
질환 이해‧조기진단 중요성 홍보 '노노(No Sepsis, Know Sepsis)'
2024.09.10 20:17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가 오는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패혈증 이해와 조기 진단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노 패혈증 캠페인(No Sepsis, Know Sepsis)'을 진행했다.


패혈증은 감염으로 신체 조직과 장기에 손상을 미치는 중증감염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률이 20~4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패혈증 정의와 조기 예측 중요성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패혈증 관련 퀴즈를 진행해 질환 지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를 초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패혈증 특강을 진행했다.


이연주 교수는 "패혈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로 진행되는 경우 사망률이 50% 가까이 증가할 수 있기에 조기 진단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패혈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심각성과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패혈증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의료 AI 기술 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환자 관리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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