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분당서울대병원 'Going-on Diary'
암(癌) 경험자 지원 사회공헌활동 일환 전시회 개최
2024.09.12 10:50 댓글쓰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캠페인’ 일환이다.


2020년 11월 처음 시작된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주요 병원들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5명의 암 경험자가 참여했으며, 39회 진행됐다.


이번 ‘고잉 온 다이어리’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 등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암 경험자와 가족들은 모바일 일기 애플리케이션 ‘세줄일기’를 통해 정해진 주제(응원 일기, 행복 일기, 칭찬 일기, 감사 일기, 의료진 감사 일기 등)에 따라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이를 공유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정한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암 경험자 이야기가 병원을 오가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서로에게 공감과 격려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 삶을 지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병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