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라이트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서 기능의학 기반 의료기기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휴라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PBM(photobiomodulation) 제품군으로 전신PBM치료기, 전신PBM패널, 복부PBM조사기, 유방PBM조사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신PBM치료기 ‘WB-PBM-M01’과 전신PBM패널 ‘WB-PBM-WING’은 특정 파장대역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전신에 입체적으로 조사해 면역력과 자가치유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들 두 제품은 신체 증상별 8단계 맞춤 케어 기능과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세분화된 신체 케어와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 WB-PBM-M01은 한국과 미국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돼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라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 동남아, 남미 등 해외 바이어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제품 문의가 300%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해외 바이어로 나타났다"며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라이트 제품은 레쿠페로 센터에서도 체험과 상담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해 우리 몸 이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