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2018 아·태 소화기학술대회’ 참가
2018.11.16 09:4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2018)에서 최신 제품과 독보적인 내시경 기술을 선보인다.


APDW 2018은 ‘아시아태평양 위·간장학 우수성 교류’를 주제로 아·태지역 소화기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제2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회와 공동 개최돼 전 세계 46개국 35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규모 면에서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학술대회 기간 부스 참여를 통해 세계 각국 소화기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내시경 시스템과 처치기구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핸즈온(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내시경 점막하층 박리술 ▲내시경초음파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 등 올림푸스 제품이 활용돼 최신 술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푸스의 독보적인 기술 ‘NBI’(Narrow Band Imaging·협대역 화상 강화)를 주제로 한 ‘Mastering NBI’ 강좌가 진행된다.

NBI는 내시경 진단·치료 시 일반적인 백색광이 아닌 혈액에 강하게 흡수되는 청색광·녹색광을 사용해 점막 표면 모세혈관 형태 및 미세병변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요시오카 쓰토무 올림푸스한국 GI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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