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뇌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가 일본 후생노동성(PMDA)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에서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이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LK-CTP는 뇌손상 부위를 시각화해 부피 분석 등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제이엘케이는 올해까지 PMDA에 5개 뇌졸중 솔루션 인허가를 추가로 신청하고, 이중 2개 이상 획득을 받는 것이 목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JLK-CTP 일본 PMDA 및 미국 FDA 인허가 동시 획득은 AI 기반 의료 솔루션 기술력과 더불어 선진국 진출을 위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일본은 관류영상 활용 임상연구가 활발해 보험수가 등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매출 성장 기회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