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25억 투입…인바디 지분 8.5% 확보
AI와 데이터 결합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 헬스케어 사업 협력
2025.10.31 16:48 댓글쓰기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오른쪽)와 박하진 인바디 부사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에 325억원을 투자한다.


네이버는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1784에서 '네이버-인바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INBODY)' 지분 8.5%를 확보한다. 규모는 약 325억원으로 이를 통해 네이버는 인바디 4대 주주가 된다.


인바디는 미국·일본·유럽·인도 등 13곳 해외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110개국에 체성분검사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자동 혈압계 등을 병원, 피트니스센터, 학교·관공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체성분 분석기와 더불어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플랫폼 'LB(LookinBody)'를 선보이며 건강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다각화하고 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체성분 분석 글로벌 1위 인바디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이 끊김 없이 연계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AI와 데이터가 결합된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케어 및 다이어트, 웰빙 등 사용자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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