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 모비케어 핵심기술 '美 특허'
'ECG 판독 오류 교정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
2025.12.19 11:44 댓글쓰기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는 ‘ECG 판독 오류를 교정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Method and Apparatus for Correcting Electrocardiogram)’가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씨어스가 심전도 분석 관련해 미국에서 취득한 첫 핵심 특허로 국내에서 개발해 온 ECG 분석 기술을 미국 특허체계 아래 직접 보호하게 됨에 따라 향후 시장 진출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미국 특허는 씨어스 미국 부정맥 진단 시장 진입 전략과 맞물려 전략적 의미가 크다. 미국은 연간 1500만 건 이상의 부정맥 진단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약 50억 달러(6.5조원)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 중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장은 전체 30%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 중이며, 씨어스는 2026년을 모비케어 미국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시범사업과 상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의료기관·유통 채널 및 서비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는 기술 등록을 넘어 미국 부정맥 진단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에 대해 법적 보호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26년부터 모비케어를 글로벌 표준 미국 대표 심전도 분석 AI 솔루션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I) ( ) ECG (Method and Apparatus for Correcting Electrocardiogram)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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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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