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지형 혈압 측정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와 휴대용 엑스선 장비 제조사 레메디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두 회사 모두 기술특례 상장 방식을 선택했다.
2015년 설립된 스카이랩스는 심혈관 질환 관리를 위한 반지형 혈압 측정기기 ‘카트 비피(KAART BP)’를 개발했다.
이 기기를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200만주이며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수의 10.7%에 해당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스카이랩스 최대주주는 이병환 대표로 지분율은 23%다.
NH투자증권(모루자산운용·IBK기업은행)이 13.34%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회사는 2023년 말 일본 오므론헬스케어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오므론벤처스로부터 3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레메디는 휴대용 엑스선 촬영 장비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제조사다.
이 회사 핵심 기술은 초소형 엑스선 튜브로 고정형 장비 대비 설치 제약을 줄이고 피폭량 저감을 목표로 설계됐다. 응급현장과 군(軍) 의료 등 이동형 진단 수요가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레메디 상장 도전은 지난 2022년, 2024년에 이어 세번째다. 회사는 2022년 5월 처음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자진 철회했고, 2024년 10월 재도전에 나섰으나 상장 문턱을 넘지 못했다.
회사 이레나 대표는 현재 최대주주로 지분 43.91%를 보유하고 있으며 LG전자가 4.59%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밸류, NH투자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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