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회원 약국 공인인증서 발급 촉구
2007.08.28 02:10 댓글쓰기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8일 공인인증서 미발급 약국 중 사정상 보험공단지사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보험공단 지사에 약국방문을 요청하는 등 공인인증서 발급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시도 지부를 통해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공인인증서를 통한 의료급여 자격관리 시스템이 시행됐지만 현재까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지 않은 약국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약사회는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지않을 경우 자격조회시스템에 접속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진료확인번호'를 부여받지 못한다"며 "이럴 경우 의료급여비를 청구하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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