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난임부부 위한 강연회' 후원
2007.09.16 10:53 댓글쓰기
한국오가논이 제일병원 주최로 열린 '난임 부부를 위한 강연회'를 후원하고 나섰다.

16일 오가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일병원 불임센터 산부인과 궁미경 교수의 강의로 불임치료제인 '프레곤 펜' 매출의 1% 후원에 따른 기부차원에서 후원하게 된 것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열린 강연회는 난임 부부 및 난임 가족이 참여해 활발한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특히 강연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져 지친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오가논 불임팀의 김정헌 차장은 "이번 강연회가 불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난임 부부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국오가논은 향후 난임 부부에게 정확한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의 퓨레곤 펜은 2008년까지 3년간 최소 8400만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불임부부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인구보건 복지협회를 통해 불임 부부들을 위한 심리 상담소 운영, 불임 강연회 등의 불임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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