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는 지난 7일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서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마라톤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약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10일 경북약사회는 마라톤대회 참가자와 관광객 2만여 명에게 헤드밴드 등의 홍보물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마약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캠페인이 끝난후 행사 참여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번 행사의 성과 및 약업계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약사회 임직원 외에도 대구지방식약청 임기섭 청장을 포함한 직원 40여 명과 한주철 경주시약사회 분회장 및 회원, 이영희 포항시약사회 총무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