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병원약사들, 주사제 업무 논의
2007.04.26 08:30 댓글쓰기
한일 양국의 병원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사제 관련 업무 현황파악 및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 회원 30여 명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 대학에서 개최된 '제6회 한일 주사제 심포지엄'에 참석, 일본 병원약사들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학회에는 평소 보다 100여 명이 많은 250여 명이 참석, 한국 및 일본에서 큰 규모의 학회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김정태 대외협력이사가 '한국의 영양지원업무 현황'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실시했고 구연 4편과 포스터 6편을 발표했다.

김정태 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논문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양국간 공통관심사의 폭이 넓어지고 주제가 다양해져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황보신이 학술이사 역시 "학술적으로 깊이 있는 연구 논문과 기초 연구분야에 대한 논문 등이 발표되고 질문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진지한 학회 분위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와 일본 주자세 배합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2002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고 이싿.

2008년도 제7회 심포지엄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