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 성료
자생한방병원, 450여명 참여·13개 종목 진행
2023.11.06 11:22 댓글쓰기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제7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 어린이 350여 명을 비롯해 자생의료재단·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헀다.


어린이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오재미 넣기 등 1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운동장 한 켠에는 한의사 직업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가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부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침치료 실습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폐회식에서는 각 종목의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우승팀이 결정됐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기념품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증정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일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들에게도 감사 마음을 담아 사무기기 및 쌍화차 등을 선물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여한 아이들이 보여준 해맑고 활기찬 모습처럼 언제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만들도록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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