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충북지역 수재민 수해의연금 전달
이시종 지사에 1638만원
2017.08.31 11:22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최근 충북도청에서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의연금 1637만8000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수해의연금 전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명자 충북간호사회 회장, 정현미 충북간호사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직원 및 전국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수 회장은 “수재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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