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시민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전국간호대학생연합과 공동주최로 28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대간호대 강당에서 간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행사 ‘더 널스 라이브’를 연다.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 조건에 대해 예비 간호사들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대안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내가 간호대 학생 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진짜 간호사 이야기’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현직이 선배 간호사 4인과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패널과 청중들이 서로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순영 고대병원 간호사, 김경애 서울대병원 간호사, 우지영 서울대병원 간호사, 박근태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가 연사로 나서며, 중앙대 간호대 주은규 학생회장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민정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