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회장 선거 강순심 후보 단독 출마
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법제이사
2012.03.13 10:19 댓글쓰기

오는 17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 17대 회장 선거에 현 강순심 법제이사[사진]가 단독으로 출마한다.

 

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희)는 12일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추천받은 회장과 부회장 후보를 발표하며 회장 후보로 강순심 이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순심 회장 후보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단체 및 사회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복지행정학 박사로 지난 2월까지 수원여자대학과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겸임·외래교수직을 역임한 바 있다.

 

강 후보는 지난 2006년부터 4년동안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순심 회장 후보는 2012년 간호조무사 3R 이슈 파이팅으로 Revision(개정), Reform(개혁), Revolution(변혁)을 이끌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간호조무사와 관련된 부실한 의료법령을 개정하고, 간호조무사 교육제도의 대개혁과 현장 중심의 간호실무인력으로 변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비쳤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간호조무사협회는 부회장 및 임원 선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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