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회복 물꼬 튼 간호사-간호조무사
회장단 18일 만남, 간협 성명숙 회장 '상설 협의기구 등 발전방안 모색'
2012.04.18 11:51 댓글쓰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ㆍ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새롭게 꾸려진 대한간호협회ㆍ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단이 관계 개선을 위한 물꼬를 텄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성명숙 회장은 18일 오전 신임 인사 차 예방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일행을 만나 상호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간호협회 김옥수 제1부회장, 양수 제2부회장, 김선애 사무총장을 비롯 간호조무사협회 김현자 수석부회장, 김현숙ㆍ정재숙 부회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두 단체는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간호협회 성명숙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함께 실무자 상설협의기구를 만들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역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앞으로 두 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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